토큰의 유형
토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FT(대체가능한 토큰)과 NFT(대체불가능한 토큰)이다.
FT의 주요 특징은 분리 및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기 FT에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코텍스가 있다.
NFT의 경우, 이들은 뭔가 독특한 것을 포함하므로 복제할 수 없다. 고유 부분은 토큰의 메타데이터 내부에 작성되며 영구적이며 변경할 수 없는 인증확인서로, 특히 자산의 소유권이나 증거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NFT는 지금까지 가장 일반적인 사용 사례로는 다음과 같이 거의 모든 것을 토큰화할 수 있다.
- 디지털 아트와 음악
- 가상자산 및 주소
- 게임 아이템 (희귀 무기와 캐릭터)
- 수집품
- 토큰화된 명품 (예: 와인, 나이키)
- 실제 자산
몇 가지 예를 살펴보겠다.
NFT의 예
디지털아트와 음악
대부분, 실제 예술품들은 좀 더 수집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공인된 곳에서 미술품을 구입하면 레이저 라벨과 강철 봉인이 그것의 진품을 보증한다. 오늘날, 예술을 위한 디지털 지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위조 방지 암호화 기술은 NFT를 활용하거나 직접 사진을 찍어서 블록체인 상에 올리기도 하고 디지털 지문에 대한 마크가 박혀 있다. 이 표시는 재현할 수 없으며 육안으로도 볼 수 없으며, 전용 App을 이용해 식별할 수 있다.
ART Certificate에서는 전용 어플과 예술품에 대한 인증서 인쇄와 적합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토큰화된 명품
와인을 예로 들어보자, 그러면 와인을 토큰화하면 어떤 게 좋을까? 포도주 병을 만드는 과정은 포도 수확, 양조, 포장부터 배달까지 IoT 기기를 통해 기록된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정보는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와인의 진위여부를 검토하고 인증할 수 있다. 이 와인에 대한 모든 정보는 기록되고 추적될 수 있으며, 와인이 특정 와이너리에서 온 것인지 포도의 원천이 오염되었는지 여부도 포함된다.
수집품
이것은 조던 운동화를 거래하는 것을 포함한 거대한 시장이다. NFT를 사용하면 모든 수집 가능한 데이터가 고유하며, 보유 메타데이터를 사용하여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19 년에 나이키는 온라인 블록체인 “LOCKER”에서 판매, 거래 또는 저장할 수 있는 가상 버전과 실제 신발을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신발을 출시하는 시스템 인 “CryptoKicks”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나이키 운동화 리셀링 시장규모와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진위 여부와 소유권 이력이 중요해진다. 이러한 곳에서 바로 NFT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